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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현장] 국회의원 천안갑 천안병 재보선 여야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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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현장] 국회의원 천안갑 천안병 재보선 여야 대진표 확정

입력
2018.05.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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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천안갑’ 재선거와 ‘천안병’보궐선거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박찬우 전 의원의 중도하차로 인해 치러지는 천안갑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전 지역위원장과 자유한국당 길환영 전 KBS 사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이정원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출마한다.

지난달 24일 당내 경선을 승리한 이규희 후보는 “천안시 발전과 열심히 일하면 중산층이 될 수 있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환영 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가장 밑바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원 후보도 지난 1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천안지역 동서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100만평 규모, 3만명이상의 고용이 가능한 디즈니랜드를 유치하겠디”고 말했다.

‘천안병’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인해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일규 전 순천향대 교수를 후보로 확정됐다.

윤 후보는 19~20일 국민참여 경선인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경선에서 승리했다. 그는 “천안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창수 후보가 18일 공천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 후보는 “정체된 성장동력을 살리고 잘못된 경제정책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긍정의 균형추가 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에서는 박중현 천안갑 공동위원장이 나선다. 오는 29일 선거사무소 문을 여는 박후보는 “대부분의 후보가 세금만 걷어 쓰기 바쁜 망상적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8,000억원의 외국 자본유치와 연간 의료관광 수입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대한애국당에서는 최기덕 후보가 출마할 예정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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