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식샤를 합시다3'에 합류했다.
백진희는 오는 7월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여자 주인공 이지우로 캐스팅됐다. 이지우는 왜소한 체격과 달리 국가대표급 힘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그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로 자판기 커피에도 자신만의 설탕, 프림을 섞어 먹는다.
그동안 백진희는 MBC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내 딸, 금사월', 영화 '페스티발', '뜨거운 안녕', '무서운 이야기2' 등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다. 특히 최근에는 KBS2 '저글러스'로 안정적인 로맨스 연기를 펼쳐 보였다. 이런 그가 '식샤를 합시다3'에서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는 혼자 사는 남녀의 음식 라이프를 다룬다. 보이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또한 출연을 확정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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