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박성현의 선행에 팬들도 동참...팬클럽 2,300만 원 기부

알림

박성현의 선행에 팬들도 동참...팬클럽 2,300만 원 기부

입력
2017.01.09 17:01
0 0

▲ 박성현 프로골퍼 팬클럽 성금 전달식./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프로골퍼 박성현의 네이버 팬클럽으로부터 2,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9일 전했다.

팬클럽은 지난해 박 선수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0원씩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성금을 도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팬클럽 회장은 "박 선수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유명하다"며 "그의 뜻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상금기록을 갈아치운 '장타여왕'이다.

박성현는 2015년 말, 1억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팬미팅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선수의 선행을 보고 팬들도 나눔에 동참한 것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어준 '박근혜 백옥주사? 건달들 사이에선 뽕 세척제' 충격

'K팝스타6' 크리샤츄, 걸그룹 데뷔 임박? 멤버들 외모 '후덜덜'

'바른정당? 전두환이 쿠데타 후 만든 당은 민주정의당' 비난 쇄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