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택 기자

등록 : 2017.02.17 08:50
수정 : 2017.02.17 08:50

“결혼없이 동거만 해도 괜찮아”10명중 3명

등록 : 2017.02.17 08:50
수정 : 2017.02.17 08:50

46% “결혼생활 원만하지 않으면 이혼이 최선”

게티이미지뱅크

성인 10명 중 3명은 결혼 없이 동거 생활만 해도 괜찮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비율도 절반에 육박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사회발전연구소 등 공동연구진은 지난해 6~11월 전국 18세 이상 1,052명(남성 476명ㆍ여성 57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결혼할 의사 없이 함께 사는 것도 괜찮다’는 항목에 찬성 의견을 보인 비율은 30.4%로 10년 전인 2006년 조사 때 찬성 의견(21.7%)보다 8.7%포인트 상승했다.

반대 의견은 54.3%로 2006년(64.9%)보다 10.6%포인트 하락했다. 동거 찬성 비율은 남성(31.5%)이 여성(29.4%)보다 약간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48.9%)와 20대(18~29세ㆍ38.7%)가 찬성비율이 높았고 60대 이상(16.1%)이나 50대(26.0%)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않으면 이혼이 최선책인가’는 질문에는 찬성 응답이 46.2%로 2006년(37.3%)보다 8.9%포인트 올랐다. 이혼 반대 의견은 34.8%로 2006년(47.7%)보다 크게 하락했다. 이혼 찬성 비율은 남성(45.8%)과 여성(46.6%)이 비슷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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