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택회 기자

등록 : 2017.04.19 11:04
수정 : 2017.04.19 11:04

유성구, ‘누구나 구청장’ 주민제안 사업 공모

구 전체 대상사업으로 건당 1억원 이하 제한

등록 : 2017.04.19 11:04
수정 : 2017.04.19 11:04

대전 유성구의 '누구나 구청장' 주민 제안사업 공모 안내문.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주민참여예산제로 실시되는 ‘누구나 구청장’ 주민공모 사업을 다음달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누구나 구청장’ 주민제안 공모는 총 사업비 3억3,000만원 규모로, 구 전체와 관련된 건당 1억원 이하의 사업이면 된다.

그러나 특정단체, 제품의 지원을 요구하는 사업이나 동 단위로 이루어지는 소규모 축제,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이 사업은 3,000만원 한도내에서 11개 동별 주민회의를 통해 각 지역별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과는 별도로 추진된다.

지난해의 경우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옐로카펫’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구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존의 일반 구민제안 방법과 민간단체 등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제안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제안된 사업은 무작위로 선정된 33명의 구민배심원 심사를 통해 정해진 예산 범위내에서 우선 순위사업을 선정하며, 주민참여예산구민위원회 예산승인절차를 거쳐 내년도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다.

허태정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와 구민배심원제를 접목시킴으로써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누구나 구청장’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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