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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평창 행, 육로 이동ㆍ체류비 등 마지막 조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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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평창 행, 육로 이동ㆍ체류비 등 마지막 조율 박차

입력
2018.01.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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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와 앰블럼/사진=대회 조직위 제공

북한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이번 주 실무회담을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남북은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하는 차관급 평창 실무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조율을 한다.

남북은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에 대해 합의한 뒤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15일에는 실무접촉을 통해 따로 협의하기도 했다.

이틀 만에 재개되는 이번 실무회담에서는 북한 방문단의 방남 경로, 체류비 부담 원칙, 개회식 공동입장 여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 예술단 파견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체류비의 경우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 큰 틀에서 선수단 체류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고 나머지 방문단의 체류비는 우리가 부담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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