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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말’ 남상미, 세월 역행하는 ‘역대급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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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말’ 남상미, 세월 역행하는 ‘역대급 미모’

입력
2018.07.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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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제이알이엔티 제공
남상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제이알이엔티 제공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하 ‘그녀말’)’ 여주인공 남상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4일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그녀말’ 첫 방송과 함께 공식 포스트를 통해 남상미의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포스터 촬영 현장과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남상미의 청초한 미모와 맑은 미소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남상미는 오랜 만의 컴백에도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강렬한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주인공 지은한이 기억 속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다. 극 중 은한은 간절히 원했던 바를 이룬 순간 '나'를 잊어버리는 비극을 맞이하지만, 지난 기억을 찾기 위한 도전에 나서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캐릭터다.

첫 회, 병원에서 깨어나 기억을 잃은 자신과 붕대를 감은 얼굴에 놀라는 은한의 모습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한 남상미는 붕대를 감은 얼굴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눈빛과 남상미만의 섬세한 연기로 지은한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냈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왜 사람들에 의해 쫒기며 얼굴을 바꿔야만 했는지 혼란스러워하는 남상미의 모습은 시청자들 역시 은한이 느낄 혼란스러움에 공감하고 과거를 함께 궁금해하도록 만들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남상미와 김재원의 따뜻한 캐미 역시 두 사람이 선보일 힐링 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상미는 앞서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극적인 상황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다양한 감정의 파고를 겪는 매력적인 은한의 캐릭터에 끌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양파 껍질을 벗겨내듯 기억을 찾아가며 흥미로운 여정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던 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을 통해 시청자와 함께 자신을 찾아갈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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