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5.11 15:31
수정 : 2018.05.11 15:37

청와대 찾은 '남측 예술단' 소속 가수들

등록 : 2018.05.11 15:31
수정 : 2018.05.11 15:37

걸그룹 레드벨벳이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평양 공연에 나섰던 '남북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소속 가수들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 초청으로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왕 조용필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조용필은 "제가 2005년에 평양 공연 갔을 때, 현송월이 그 공연에 관객으로 왔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송월과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크게 이야기한 것은 없었다"면서도 "현송월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했고, 못 다루는 악기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평양공연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여성 아이돌 '레드벨벳'은 "북한 사람들이 저희 음악을 생소해 하면서도 박수를 많이 쳐주셨다"며 "김정은 위원장은 따뜻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평양에서 열리든 판문점 남측에서 열리든 그런 무대에 다시 한 번 서고 싶다. 이런 문화 교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걸그룹 레드벨벳이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찬에는 공연을 총괄 지휘한 윤상 음악감독과 가수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알리, 서현, 걸그룹 레드벨벳 등과 4·27 남북정상회담의 만찬과 환송식에서 공연을 펼친 오연준 군 등도 참석했다. 연합뉴스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 참석한 가수들이 오찬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가수 알리, 이선희, 서현, 조용필, 최진희, 백지영, 정인 씨.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수 조용필, 최진희, 백지영 씨 등이 보인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서 가수 서현, 레드벨벳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초청 오찬에서 참석자 대표로 가수 조용필 씨의 소감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이 끝난 뒤 참석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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