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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박진희 죽은딸 그리워하며 오열하던 순간 '최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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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박진희 죽은딸 그리워하며 오열하던 순간 '최고 19%'

입력
2018.03.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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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7일 방송의 최고 시청률 장면이 공개됐다. SBS '리턴' 캡처
'리턴' 7일 방송의 최고 시청률 장면이 공개됐다. SBS '리턴' 캡처

박진희가 죽은 딸을 그리워하며 처절하게 오열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23, 24회는 독고영(이진욱 분)이 민영(조달환 분)을 찾아가 상류층 4인방과의 인연을 캐묻는 데서 시작됐다. 그는 한 부동산을 찾아가 오래 전 불탄 집의 사연을 듣는가 하면 동배(김동영 분 분)의 집에 갔다가 석순(서혜린 분)의 딸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동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학범(봉태규 분)은 블랙박스 영상이 담긴 USB를 찾기위해 인호(박기웅 분)의 집에 가서 방안을 헤집어놓았다.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나라(정은채 분)에게 위협을 가해 쓰러뜨리는 바람에 인호와 한바탕 싸움이 붙기도 했다. 학범은 태석(신성록 분)을 향해 19년 전 있었던 차 사고를 언급하더니 준희(윤종훈 분)의 기억상실증에 대한 의심도 털어놨다.

자혜(박진희 분)는 휴대폰 도청 사실을 눈치챈 뒤 자신을 찾아온 태석에게 총으로 위협을 당하면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지만 어느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입원한 나라를 찾아가 위로한 자혜는 달래(신린아 분)의 손목에 미산가팔찌를 채워줬다. 웅크려 누운 자혜는 죽은 딸을 기억하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고, 결국 처절하게 오열했다.

이같은 전개에 '리턴'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4.9%(전국 13.7%), 17.9%(전국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진희가 오열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까지 치솟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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