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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돋보기]호수공원에 백화점까지…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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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돋보기]호수공원에 백화점까지…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4월 분양

입력
2017.03.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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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에 짓는 광교 컨벤션 꿈에 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에 짓는 광교 컨벤션 꿈에 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몰세권’

부동산 시장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다.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 대형 쇼핑몰 인접 지역을 이르는 말로 ‘역세권’ 처럼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대형 쇼핑몰이 조성되면 쇼핑부터 문화, 여가생활까지 한곳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다 교통여건도 좋아지는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로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백화점은 고급 상업시설로 인식되기 때문에 지역 이미지는 물론 단지 시세를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백화점은 규모가 크고 투자비가 큰 만큼 까다로운 입지 선정 기준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백화점 인근은 대부분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화건설이 4월 분양 예정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역시 이 같은 조건을 모두 갖췄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자리잡아 백화점ㆍ아쿠아리움ㆍ호텔 등을 한 단지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급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3개 동(지하 5층~최고 47층), 총 75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펜트하우스) 3가구이다. 전체 가구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층고를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입지도 좋다. 광교호수공원, 사색공원, 역사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30분, 판교신도시는 1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8개의 초ㆍ중ㆍ고교가 밀집해 있고 바로 앞에는 롯데아울렛이 있다. 단지 북측에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이 예정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4월 중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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