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이 신곡 홍보에 태풍을 함께 언급해 논란이다.
휘인은 지난 1일 마마무 공식 팬 카페에 셀카를 올리면서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마마무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장마철에 맞춘 신곡인 ‘장마’를 발표했다. 이에 휘인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태풍 쁘라삐룬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신곡 홍보에 태풍 이야기를 끌어들인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휘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뒤늦게 사실을 안 대중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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