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건강기능식품 회사 ㈜유스랩이 100억마리 유산균이 함유된 어린이용 '마이프로바이오 키즈'를 국내에 첫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받은 유가식 배양공법과 천연물 유래 코팅 공법을 활용한 '마이프로바이오 키즈'는유산균의 생존성을 높히고, 장 내의 높은 산도에서 살아남을 있도록 만든 딸기맛 유산균 제품이다.
마이프로바이오 키즈는 스틱 1개 당 100억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을 투입했으며, 유통기한까지 스틱당 5억 마리의 유산균을 보증한다.
한국의 전통 식품인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인 '락토코커스 락티스'와 아기의 장에서 발견되는 '비피도 박테리움 브레브', 유해균 억제 물질을 형성하는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등을 주원료로 사용된 7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은 억제하며,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줘 장 건강을 챙길 수 있고, 철의 흡수를 돕고,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도록 도와주는 비타민 C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필수 영양성분인 칼슘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차지운 유스랩 대표는 "변비가 심하거나 장기능이 약화된 아이, 배변 습관이 좋지 않거나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추천한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국민 캐릭터 '라바'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게 했고, 새콤달콤한 딸기 맛으로 요구르트, 과일주스, 샐러드 등에 타서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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