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쉽게 만드는 막걸리∙∙∙ 보관도 용이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이 블루베리를 사용해 간편한 제조 방법으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샘 블루베리 막걸리 DIY 키트’를 출시했다.

샘 블루베리 막걸리 DIY 키트는 전라북도 순창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 사업을 통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연구 성과와 도실코리아의 막걸리 제조 기술을 접목해 탄생했다. 이 제품은 순창의 향토자원 중 하나이며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를 동결 건조한 분말과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보유한 식물성 토종 유산균을 함유해 맛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시켰다.

기존 막걸리의 경우 유통기한은 1주일 정도로 짧지만, 이 막걸리는 분말 형태로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제조가 가능하고 제조 후에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제조 전 제품은 분말 형태로 장기간 보관 및 해외여행 등 휴대가 간편한 장점을 지닌다. 유통기한이 짧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막걸리를 대체할 상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제품이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향토자원 및 농특산물과 진흥원 보유 토종 발효 미생물의 접목을 통해 상품성과 기능성이 증진된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