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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악인들 양성 ‘한국 메세나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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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악인들 양성 ‘한국 메세나의 대명사’

입력
2017.02.23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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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977년 설립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한 음악영재 양성과 클래식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 메세나의 대명사로도 자리잡고 있다.

또한, 박삼구 회장은 지난해 2월 제9대 한국메세나협회장에 취임하는 등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실내악 전용 홀인 금호아트홀과 신진 작가들의 산실인 금호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오케스트라 초청, 금호음악인상 운영, 연주자 항공권 제공 및 음악영재 장학금 수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특히,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주자들이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1993년부터 고악기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금호악기은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기악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고악기 전달식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에 서 두 번째)이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이수빈, 김다미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악기 전달식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에 서 두 번째)이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이수빈, 김다미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에 30억원의 금호예술기금을 출연하여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 & 콩쿠르’를 개최하는 등 국내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기금 지원 활동도 활발히 해 왔다. 이 밖에도 금호아시아나는 젊고 재능 있는 영화인들의 양성과 전반적인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3년부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를 개최, 후원해 오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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