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한-미 국방장관, “북한 도발에 대비한 한미군당국간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키로”

알림

한-미 국방장관, “북한 도발에 대비한 한미군당국간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키로”

입력
2017.08.16 22:59
0 0
송영무 국방장관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에 참석 현안보고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송영무 국방장관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에 참석 현안보고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16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잇따른 위협에 대해 “한미 군당국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매티스 장관은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국은 외교적ㆍ경제적 대북 압박 조치를 우선적으로 취해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양국 장관은 또 “미국의 모든 범주의 능력을 사용해 북한의 어떠한 공격으로부터도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방어할 것이라는 굳건한 방위공약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엿다.

상호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 양국 장관은 이달 말 미국 워싱턴에서 직접 만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와 미사일 지침 개정, 전시작전권 전환 등 한미동맹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