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전원책 ‘썰전’ 떠나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된다

알림

전원책 ‘썰전’ 떠나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된다

입력
2017.06.21 17:04
0 0
변호사 전원책이 JTBC '썰전'에서 하차하고 TV조선의 메인뉴스 앵커로 활동한다. 뉴시스
변호사 전원책이 JTBC '썰전'에서 하차하고 TV조선의 메인뉴스 앵커로 활동한다. 뉴시스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전원책 변호사가 종합편성채널(종편) JTBC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하차하고 종편 TV조선의 메인뉴스 앵커로 활동한다.

JTBC의 한 관계자는 “전 변호사가 ‘썰전’에서 하차한다”며 “하차 시기와 후임은 아직 미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전 변호사가 ‘썰전’에서 하차하는 이유는 기자로 TV조선 입사를 앞두고 있어서다. 전 변호사는 평기자로 일하며 다음달 3일부터 밤 9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메인뉴스 ‘뉴스 판’을 진행한다. 그는 뉴스 진행과 함께 그 날의 이슈 대담, 현장 인터뷰 등도 다룰 예정이다.

TV조선은 다음달 1일 개편해 메인뉴스 ‘뉴스 판’도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다. TV조선의 한 관계자는 “‘뉴스 판’의 새 이름은 아직 논의 중”이라며 “전 변호사는 주중 앵커로 3일 월요일부터 개편된 메인뉴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전 변호사는 “긴장되고 설렌다”면서도 “할 말은 하는 뉴스, 포장하지 않는 정직하고 진실한 뉴스로 시청자에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지난해 1월 ‘썰전’에 합류해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논객으로 진보논객 유시민 작가와 호흡을 맞춰왔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