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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 합동공연 성료, 이젠 '가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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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 합동공연 성료, 이젠 '가을이 왔다'

입력
2018.04.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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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평양을 찾은 우리 예술단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과의 합동 공연이 남북이 함께 부른 통일노래를 끝으로 성료 됐다.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남북 예술단이 '다시 만납시다'를 부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남북 예술단이 '다시 만납시다'를 부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남북 예술단원들이 공연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남북 예술단원들이 공연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공연을 마친 예술단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저녁 만찬에 참석한 뒤 3일 밤 후 11시 30분(평양시간·서울시간 4일 자정) 평양국제공항에서 출발해 4일 새벽 1시 30분(서울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류효진기자

열창하는 서현.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열창하는 서현.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강산에씨가 노래 중간에 돌아가신 이북출신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울먹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강산에씨가 노래 중간에 돌아가신 이북출신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울먹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열창하는 레드밸벳 평양공연.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열창하는 레드밸벳 평양공연.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이선희가 북측 가수와 열창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이선희가 북측 가수와 열창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최진희가 열창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최진희가 열창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백지영이 열창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백지영이 열창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북측 관객들이 공연단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북측 관객들이 공연단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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