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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대교체 성공적...칠레 1-0으로 꺾고 컨페드컵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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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대교체 성공적...칠레 1-0으로 꺾고 컨페드컵 정상

입력
2017.07.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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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사진=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독일이 '남미 챔피언' 칠레를 누르고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정상에 등극했다.

독일은 3일 오전(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전반 20분 터진 라르스 슈틴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칠레를 1-0으로 제압했다.

독일은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우승 멤버들을 대거 나서지 않았다. 대신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시험에 나섰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독일은 이 대회에서 여태까지 3위(2005년)가 최고 성적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2016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우승팀 칠레는 처음 출전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포르투갈은 멕시코에 짜릿한 연장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3위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2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컨페드컵 3·4위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돌려놓은 후 연장전에서 페널티킥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멕시코는 포르투갈의 자책골로 챙긴 1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한 채 다 잡은 승리를 놓쳐 4위를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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