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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돌 깨며 세 동생 챙기는 맏이의 소박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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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돌 깨며 세 동생 챙기는 맏이의 소박한 꿈

입력
2017.11.04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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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프로젝트 나눔. EBS 제공
EBS 글로벌프로젝트 나눔. EBS 제공

돌 깨며 세 동생 챙기는 맏이의 소박한 꿈

글로벌프로젝트 나눔 (EBS1 오전 10:30)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무케줄라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 20살도 채 되지 않은 다비드는 둘째 동생과 망치로 돌을 깨며 생활을 이어간다. 어머니가 1년 전에 집을 떠나고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로 두 눈을 잃었다. 셋째, 넷째가 아버지를 보살펴야 하는 탓에 온 가족의 생계는 첫째와 둘째에게 맡겨졌다. 한끼 식사를 마련하기 위해서 다비드와 아이작은 고된 노동에 시달리지만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이 크다. 다 함께 아무런 걱정 없이 배부르게 밥을 먹는 게 소원이라는 다비드. 어린 소년의 작은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KBS 영상앨범 산. KBS 제공
KBS 영상앨범 산. KBS 제공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땅, 다람수라와 팝수라

영상앨범 산 (KBS2 오전 7:30)

인도 히말라야에는 신과 인간, 이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공간이 존재한다. 하늘에 닿을 듯한 고도를 자랑하는 두 침봉 다람수라와 팝수라. 신을 정복하기 위한 인간의 여정을 따라가본다. 출정 당일의 날씨를 확인하고 든든한 등반 장비를 점검, 험준한 눈길을 대비하기 위한 훈련까지 최선의 준비를 마쳤음에도 김창호 대장과 대원들의 불안감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수시로 몸과 마음을 다잡고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는 대원들은 어느덧 해발 6,000m에 이르지만 기상 악화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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