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맨유 입단' 산체스 "무리뉴 감독과 동행, 거절할 수 없었다"

알림

'맨유 입단' 산체스 "무리뉴 감독과 동행, 거절할 수 없었다"

입력
2018.01.23 07:04
0 0

알렉시스 산체스/사진=맨유 구단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일원이 된 알렉시스 산체스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맨유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체스가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적하였음을 알렸고 계약의 일환으로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아스널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아스널에서 3년 반 동안 대단한 시간을 보냈다. 대단한 클럽과 팬들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온다"며 "역사적인 경기장을 가진 팀,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하는 팀에서 뛰는 것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 맨유의 1군에서 활약하는 첫 번째 칠레 출신의 선수가 되어 자랑스럽다. 전세계 팬들에게 내가 왜 이 클럽에서 활약하길 원했는지를 입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제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는 세계 최고의 공격 선수중 한 명이다. 우리의 젊고, 재능을 가진 공격진을 완성시킬 것이다. 그는 야망이 있고 실력도 갖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충분하다. 팀을 더욱 강하게 그리고 팬들에게는 자부심을 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미키타리안이 성공하고 행복하기를 빈다.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잊지 못할 선수다. 특히 유로파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연아부터 최다빈ㆍ윤성빈까지...다이어트 vs 살 찌우기 '동상이몽'

[E-핫스팟] '뷰티풀 코리아'…韓 매력에 푹 빠진 '얼터드 카본'

[가상화폐] '그때 비트코인 샀다면'...후회 극대화 서비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