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기자

등록 : 2018.06.10 16:55
수정 : 2018.06.10 16:56

한미친선 태권도 대회… “역대 최대 규모”

등록 : 2018.06.10 16:55
수정 : 2018.06.10 16:56

전군 대표 1,000여명 참여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주최

[저작권 한국일보] ‘한ㆍ미 친선 태권도 대회’가 9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내 슈퍼 짐(Super Gym)에서 열렸다. 김문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단장이 대회진행을 하고 있다.

[저작권 한국일보]‘2018 한ㆍ미 친선 태권도 대회’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한미 간의 우의를 다지는 스포츠 한마당이 펼쳐졌다. 우리 군과 미군이 함께 하는 ‘한ㆍ미 친선 태권도 대회’가 9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내 슈퍼 짐(Super Gym)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7월 미8군사령부 평택 신청사 개관 이후 열린 첫 스포츠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우리 군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전군에서 각 군단 별로 선발된 대표 선수들과 주한미군 측 미8군, 미2사단 등에서 1,000여명이 선수단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품새, 겨루기, 격파, 높이 뛰어 차기 등 각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격파에서는 해병대와 해군, 2군단이 시상대에 올랐다. 단체품새(A)에서는 1군단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3ㆍ6군단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저작권 한국일보]9일 열린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내 슈퍼 짐(Super Gym)에서 열린 ‘2018 한ㆍ미 친선 태권도 대회’에서 우리군 태권도시범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개인높이차기(A)의 1군단 이지훈 장병, 높이차기B(175이하) Ian segears 장병 등 각 부문별 우승자도 가려졌다. 대회에 앞서 난타공연, 3군 사령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가 주최하고, 국기원ㆍ미8군사령부, PTP뉴서울챕터, MBN 등이 후원했다.

김문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단장은 “양국 전군이 참여하는 최초의 스포츠 대회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태권도를 통해 두 나라 장병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앞으로도 한미 최대의 스포츠 교류 대회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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