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3 국민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평균 9.2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이다. ‘저녁이 있는 삶’을 허용하지 않는 우리 사회 구조가 책 읽기를 막는 제일 큰 요인이겠지만, 길이 없지는 않다. 그 실마리를 찾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독서 강국 스웨덴과 영국의 독서문화를 취재했다. 이 시리즈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한국일보의 공동 캠페인으로 격주 수요일 연재 중인 ‘책, 공동체를 꿈꾸다’의 해외 편이기도 하다.
글 싣는 순서
<상>만남의 장소, 스웨덴 공공도서관
<중>미래에 투자하는 독서진흥 정책
<하>삶을 바꾸는 영국 도서관의 진화
후원 :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일보ㆍ책읽는사회문화재단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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