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지후 기자

등록 : 2017.08.31 16:17
수정 : 2017.08.31 17:09

유ㆍ초ㆍ중ㆍ고생 1년 새 17만명 급감…다문화 학생은 첫 10만명 돌파

등록 : 2017.08.31 16:17
수정 : 2017.08.31 17:09

게티이미지뱅크

유ㆍ초ㆍ중ㆍ고등학생 수가 1년 새 17만명 가량 급감했다. 다문화 학생 수는 올해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4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2만여 개 유ㆍ초ㆍ중ㆍ고등교육기관의 학생ㆍ교원 현황을 조사한 ‘2017 교육기본통계’를 31일 발표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수는 646만8,629명으로 전년대비 2.5% 줄었다. 특히 중학생은 138만1,334명으로 5.2% 줄고, 고등학생은 166만9,699명으로 4.7% 감소했다.

다만 2010년 백호랑이띠 출생자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1학년 학생 수(45만8,353)가 2만3,991명 늘어나면서 전체 초등학생 수가 0.1% 증가한 267만4,227명을 기록했다.

초ㆍ중등 다문화 학생은 10만9,387명으로 전체 학생의 1.9%를 차지했다. 2012년 조사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초등학생 수가 전년대비 11.8% 증가한 8만2,733명으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학생 수가 줄면서 학급당 학생 수도 초등학교 22.3명, 중학교 26.4명, 고등학교 28.2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명, 1.0명, 1.1명 감소했다. 기간제 교원을 포함한 교원 1인당 학생 수도 초등학교 14.5명, 중학교 12.7명, 고등학교 12.4명으로 나타났다. 수업을 담당하는 교과 교사(기간제 포함)를 기준으로 1인당 학생 수를 따지면 초등학교 16.4명, 중학교 14.0명, 고등학교 13.2명으로 추산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교사 1인당 학생 수(2014년 기준)는 초ㆍ중ㆍ고교가 각 15.1명과 13.0명, 13.3명이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문화예술교육이 미래다] 문화생활은 인권... '요람에서 무덤까지 필요'
“비 온 뒤에 땅 더 굳어져… 양국 협력 발전 계기 되길”
[단독] “한일전 이기고 월드컵 실패하면 무슨 소용인가” 차범근의 일갈
포항 지진 피해 대학생에 1년치 등록금 '과잉 지원' 논란
[짜오! 베트남] 베트남 공휴일은 10일... 크리스마스에 가장 붐벼
이 추위에 두시간 덜덜, 응답없는 장애인콜택시
주중대사가 文대통령 영접 않고 난징으로 간 이유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