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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챌린지 3전, 김재우 우승...이정훈 7위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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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챌린지 3전, 김재우 우승...이정훈 7위에 그쳐

입력
2018.07.09 07:57
수정
2018.07.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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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2018 엑스타 슈퍼 챌린지 3전이 개최되었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슈퍼 300 클래스는 지난 경기에서 우승과 포디엄에 오른 이정훈(하버캠프-원웨이 모터스포츠), 강재협, 백철용(이상 비트R&D)가 피트 스루 페널티를 이행하게 되며 그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었다.

실제 이정훈, 강재협 그리고 박철용 등은 상위 그리드에 포진하며 결승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오후 4시 20분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된슈퍼 300 클래스의 결승 경기는 예선 1위를 차지한 우리카플라자의 김재우를 강재협이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강재협과 충돌한 김재우는 순간 순위가 크게 쳐지기도 했다.

이정훈과 강재협 그리고 백철용 등은 포디엄 핸디캡을 진행하기 전에 최대한 2위 그룹과의 간격을 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아쉽게도 바라는 것처럼 이뤄지지 않으며 김재우가 선두를 지키게 되었다.

핸디캡 페널티를 이행한 강재협과 백철용은 페이스를 높여 상위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정훈 역시 핸디캡 페널티 이후 부지런하게 페이스를 끌어 올리며 최대한 순위를 끌어 올리려 했다.

하지만 순위는 그대로 확정되었다. 김재우는 23분 50초 91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KIC 15랩을 달려 체커를받았다. 한편 강재협과 백철용은 경기 후반 페이스를 거세게 끌어 올리며 랩타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나 각각 3위와 4위그쳤다.

한편 지난 경기 우승을 차지한 이정훈은 새로운 차량 세팅과 함께 결승에 나섰지만 피트 스루에 대한 순위 저하는 억제하지 못하며 주행 페이스가 다소 거친 모습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이정훈은 슈퍼 300 클래스 7위로 경기를 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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