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수공 노사, 35억 규모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

알림

수공 노사, 35억 규모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

입력
2017.12.22 16:04
0 0
22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열린 노사공동 공공상생 연대기금 출연식에서 곽수동(오른쪽) 경영부문이사와 이영우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2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열린 노사공동 공공상생 연대기금 출연식에서 곽수동(오른쪽) 경영부문이사와 이영우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노사가 비정규직ㆍ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당면과제 해결에 손잡고 나섰다.

수자원공사 노사는 22일 대전 본사에서 ‘노사공동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식’을 갖고 공공상생연대기금 3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성과연봉제 도입하면서 직원들에게 지급했던 성과급 반납액 등을 재원으로 만들어지며, 사내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비정규직이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선 노사 간 상생과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들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우 수자원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도 “비정규직과 함께 하는 사내 문화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변태섭 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