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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차?' 기아차 모닝, 100만대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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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차?' 기아차 모닝, 100만대 돌파 초읽기

입력
2017.11.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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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판매를 시작한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이 누적판매 100만대 고지를 앞두고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2004년 2월 판매를 시작한 모닝은 세 번의 완전변경을 거치는 동안 지난달까지 국내 누적판매 99만 4,686대를 기록 중이다. 모닝은 월평균 6,000대의 실적을 이어온 만큼 이달 누적 100만대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차그룹 승용차급에서 누적 판매 100만대 고지를 넘어선 차량은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순으로 모닝이 다섯 번째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는 이를 앞두고 이달 모닝과 레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차에서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는 특별한정조건(모닝 7~9%, 레이 5% 할인율 적용)/모닝No.1 특별할인(모닝 40만원, 레이 20만원 할인) 중 택 1, 경차보유/첫차 고객 모닝 20만원 할인, 기간ㆍ 유예율ㆍ금리 등을 고객이 직접 정하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아차는 모닝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90만원 상당의 다이슨 V8 무선진공청소기와 80만원 상당 다이슨 공기청정기 퓨어쿨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4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닝이 올 연말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모닝 국내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월 이벤트를 다채롭게 구성한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된 현행 3세대 모닝은 이전에 비해 휠 베이스를 늘리고 다양한 수납공간과 2열 시트 풀플랫 기능 등을 적용하며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44%), 구조용접착체(67m) 동급 최대 적용 등 차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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