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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입장권 21일부터 온라인 실시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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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입장권 21일부터 온라인 실시간 판매

입력
2017.08.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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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G-200일인 21일 오후 2시부터 평창조직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창동계패럴림픽 개ㆍ폐회식과 각 종목별 입장권을 실시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는 2018년 3월9일 개막해 10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등 총 6개 종목, 80개 세부종목에 걸쳐 총 8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입장권은 총 28만매 발행될 예정이다. 국내 70%, 해외 30% 목표로 판매될 예정이다. 입장권 구매는 종목에 상관없이 최대 1인당 50매까지 가능하다.

개회식은 좌석 등급별로 A석 14만원, B석 7만원, C석 3만원이며 폐회식은 1만원에서 7만원까지로 책정됐다.

종목별 입장권 가격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는 각각 1만6,000원이다.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은 예선과 준결승, 결승 등에 따라 1만~5만원이다.

평창조직위는 “평창 패럴림픽 입장권의 평균 가격은 3만원이고, 전체 입장권의 50%는 2만원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에 이어 11월 6일부터는 메인티켓센터(서울시청, 강원도청, 강릉시청)와 아울렛 판매점인 인천ㆍ김포공항, 19개 KTX역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은 “조직위는 2018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성공이자 완성이라는 생각으로, 접근성 등 모든 부문에서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모든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평창패럴림픽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전 세계 50여 개국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기간 2만5,000여명의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관계자 및 보도진, 65만명의 관중이 대회장소를 방문할 것으로 평창조직위는 예상하고 있다. 한국은 역대 최다인 100여명의 선수단이 6개 전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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