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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 14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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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 14일 팡파르

입력
2018.04.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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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00배 크기인 76만㎡ 규모로 유채꽃 단지가 조성된 대저생태공원에는 14일~22일까지 ‘제7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축구장 100배 크기인 76만㎡ 규모로 유채꽃 단지가 조성된 대저생태공원에는 14일~22일까지 ‘제7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14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최대 단일면적(76만㎡)의 유채꽃밭을 자랑하는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당초 14일 오후 2시 개최 예정이던 개막행사 ‘유채꽃 신부(합동결혼식)’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15일 오후 2시로 하루 연기돼 진행된다. ‘유채꽃 신부’는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라디오 사연공모와 16개 구ㆍ군 접수 등을 통해 최종 7쌍을 선정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야간에도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Light-Up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구포대교 인근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람객들이 유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매일(22일은 제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결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스몰 웨딩페어’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테마 별(웨딩 등) 감성 포토존’도 운영한다.

‘스몰 웨딩페어’를 통해서는 무료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웨딩 포토존’에서는 유채꽃과 어우러진 예쁜 배경 앞에서 숏베일, 부케 등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유채꽃밭을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탐방로가 마련되며, 농업체험과 승마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관람객 방문이 가장 많은 낮 시간엔 행사장 여러 곳에 거리무대(버스킹)를 준비,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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