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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냐 마에다냐, 로버츠 감독 “조만간 불펜 시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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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냐 마에다냐, 로버츠 감독 “조만간 불펜 시험” 시사

입력
2017.09.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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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류현진/사진=OSEN

류현진과 마에다 켄타가 곧 테스트를 거쳐 불펜에 합류하고 된다고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20일(한국시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시즌 두 선수의 불펜 이동 가능성에 대해 "곧 보게 될 것"이라며 "누군가는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는 테스트 상황을 만들기 쉽지 않다”며 남은 정규 시즌 동안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최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를 획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굳힌 다저스는 조만간 가을야구에 맞춘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해야 한다. 생존자는 단 4명뿐이다.

현재로서는 이변이 없는 클레이튼 커쇼,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 리치 힐이 유력하다.

나머지 류현진과 마에다는 불펜의 롱릴리프 역할을 노려야 하는데 이마저도 녹록하지는 않다. 다저스 불펜진이 워낙 강하고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롱릴리프 역할에는 로스 스트리플링과 브락 스튜어트가 잘해주고 있다. 여기에 류현진과 마에다가 경쟁하는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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