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준 기자

등록 : 2018.05.21 17:10
수정 : 2018.05.21 17:27

캠퍼스에서 만나는 한국영화사

‘이화그린 영상제’ 21일부터… ‘오발탄’ ‘밀양’ 등 상영

등록 : 2018.05.21 17:10
수정 : 2018.05.21 17:27

‘이화그린영상제’ 모습. 이화여대 제공

봄날, 잔디로 뒤덮인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 영화사의 명작을 만난다. 2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이화그린 영상제’다.

이화그린 영상제에선 ‘한국영화사 특별전’이 열린다. 이화여대 학생들이 뽑은 ‘한국영화사상 주목할 만한 시대별 영화 10편’을 상영한다. ‘오발탄’과 ‘바보들의 행진’ 등 1960~70년대 고전부터 ‘가족의 탄생’, ‘밀양’ 등 2000년대 이후 개봉한 영화까지 소개된다. 이 외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특별전’과 ‘변영주 감독 특별전’, ‘작은 영화의 함성’ 등으로 구성된 영화제에선 다양한 사회적 함의를 담은 영화들이 관객을 찾아간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낮은 목소리’ 등이다.

뜻깊은 영화와 함께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도 마련됐다. 축제에선 무진형제 ‘더미’를 비롯해 박병래 ‘고무줄 놀이’, 정연두 ‘마술사와의 산책’, 크리스티안 얀코브스키 ‘스트립 더 액셔니어(Strip The Actioneer)’ 등 국내외 작가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볼 수 있다. ‘이화그린 영상제’는 2001년부터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인 ‘이마프(EMAP)’를 함께 진행해왔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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