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등록 : 2018.01.30 11:10

'명가 재건' 울산 현대, 황일수 영입...측면 공격 강화

등록 : 2018.01.30 11:10

울산, 황일수 영입/사진=울산 구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울산 현대가 측면 공격수 황일수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울산은 30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일수 영입 사실을 밝혔다. 2010년 대구FC에서 프로로 데뷔한 황일수는 입단 첫 해부터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첫해 30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빠른 발과 힘을 이용한 시원시원한 드리블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근 은퇴한 세계적인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을 연상시킨다 하여 ‘황사인 볼트’, ‘황볼트’ 등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2013년까지 대구에서 4시즌을 뛴 황일수는 2014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갔다. 이후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2017년 제주로 복귀했다.

K리그와 ACL에서 맹활약을 이어간 황일수는 2017년 6월 생애 첫 태극마크도 달았다. 이라크전에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황일수는 월드컵 예선에 출전 하는 등 총 4경기를 뛰었다.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연변FC(중국 1부)로 이적해 활약했다.

황일수는 “사실 여러 팀에서 제의가 있었지만 울산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연락을 줬다. 또한 축구명가라는 점과 제시해준 앞으로의 비전이 매력적이었다”며 입단 소감과 배경을 전했다. 이어 “2017년 울산이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부활을 알렸다. 2018년 역시 명가재건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해 우승한 FA컵 이외에 리그와 ACL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수 있게 일조하겠다. 개인기록은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팀에 헌신하며 많이 뛰다 보면 기록은 따라오리라 믿는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FA 시장이 달라졌다, 정의윤-채태인-최준석이 보여주는 변화

문 대통령 일자리 질책 '왜 일자리는 생기지 않을까?'

[타임아웃] ‘1987’ 이한열 열사는 왜 강동원이었을까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MB “내가 삼성뇌물 받았다고? 충격이고 모욕”
K-9 폭발부상자 “나는 실험체… 국가유공자 지정해달라”
유승민, “김경수 송인배 백원우는 박근혜 문고리 3인방과 다를 바 없어”
南취재단, 열차 12시간 타고 차타고 걸어 풍계리 간다
‘바가지 썼다’ 한국 유튜버 영상에 대만 들썩… 혐한으로 번지나
원희룡 “노 전 대통령 탄핵 찬성, 가장 후회되는 일”
‘해리 왕자와’ 첫 왕실 공식 행사 참석한 메건 마클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