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E-핫스팟] '라이브' 김규태 PD "'화유기' 방송사고? 시스템 문제"

알림

[E-핫스팟] '라이브' 김규태 PD "'화유기' 방송사고? 시스템 문제"

입력
2018.03.06 15:37
0 0

노희경 작가(왼쪽), 김규태 PD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시스템적인 문제다."

김규태 PD가 '화유기' 방송 사고 관련 생각을 밝혔다.

김 PD는 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주말극 '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화유기' 방송 및 스태프 추락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한국 드라마의 시스템적인 문제"하며 "제작진, 방송사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제작진 및 시청자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절대적인 분량을 방송하기 버거운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이브'는 18부작으로 방송할 예정인대, 8부까지 촬영이 완료된 상태고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시청자들의 눈높이는 높아졌고, 드라마 제작진들은 영화와 거의 동등한 퀄리티를 뽑아내야 하는 입장이다. 힘든 작업인 건 부정할 수 없다. 제 시간에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배우 및 스태프 등 많은 사람들이 고강도로 일하고 있다.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상당히 어려운 일 같다"고 했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정유미를 비롯해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등이 출연한다.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임민환기자 limm@sporbiz.co.kr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4차혁명과 엔터①] 블록체인-AI, 음원 유통 혁명 가져올까

'첫 등판' 류현진, B게임 2⅔이닝 3피안타 1실점

[트렌드] 김남주-김태리-유이, 미투운동 여배우들도 나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