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알림

[포토뒷담화]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 입장(入場)과 입장(立場) 차이

입력
2018.04.03 10:07
0 0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정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서재훈기자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정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서재훈기자

3일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두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장으로 들어서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듯 서로 자리를 양보해 가며 입장했으나, 한 참석자의 발언에서 나온 “마주 앉은 테이블 거리만큼 여전한 서로의 입장 차이가 느껴진다” 라고 발언할 정도로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들은 곧바로 구성방안 노사정위 명칭 변경, 주요 의제 설정, 업종별 협의회 설치·운영 등의 안건을 놓고 논의에 들어갔다. 두번째 회의를 앞두고 대표자들은 그동안의 실무 협의에서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1차 노사정 대표자회의 이후 지난달 29일까지 십여차례 실무회의가 진행됐지만 주체간 이견이 커 사실상 진전된 내용이 없는 상태다. 때문에 대표자들은 일정 합의를 목표로 회의를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서재훈기자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서재훈기자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서재훈기자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서재훈기자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왼쪽 두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왼쪽 두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아랫줄 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아랫줄 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