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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 종주국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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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 종주국 지키자’

입력
2018.05.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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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삼산업 발전 4개년 계획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열어

안전성·민관협업 추진방향 논의

인삼 선별작업. 한국일보 자료사진
인삼 선별작업. 한국일보 자료사진

충남도가 고려인삼 종주국 위상을 지키기 위해 ‘충남 인삼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충남도는 16일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인삼 생산 유통 가공분야 관계자와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인삼산업 발전 4개년 계획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충남 인삼산업 발전계획은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이후 충남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운영된다

토론회에는 인삼생산농가, 충남연구원, 가공업체, 인삼연구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충남 인삼 안전성 제고 방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인삼 유통 가공의 혁신방안, 국내외 인삼시장을 장악할 마케팅 전략, 인삼엑스포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후속 대책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분임토의에서는 엑스포 이후 제기된 민관 소통채널 구축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토론 과정에서 제시된 인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인삼산업 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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