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천안서북경찰, 가짜 ‘홀인원 골퍼’수사

알림

천안서북경찰, 가짜 ‘홀인원 골퍼’수사

입력
2017.05.23 18:01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허위로 홀인원을 했다고 보험사에 신고 한 뒤 보험금을 타낸 골퍼 등 30여명이 사기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23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골프홀인원 보험에 가입한 후 보험사에 허위로 홀인원 사실을 알린 뒤 보험금을 타낸 A(50)씨 등 30여명을 사기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월 1만~3만원을 내고 최대 5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홀인원 보험에 가입, 골프 동반자와 캐디 등이 짜고 가짜로 홀인원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도 최근 충청권 중심으로 홀인원 보험금 청구액이 급증하자 계약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