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기자

등록 : 2017.05.16 16:03
수정 : 2017.05.16 16:03

김조자 교수·이애주 회장, ‘나이팅게일 기장’ 받는다

등록 : 2017.05.16 16:03
수정 : 2017.05.16 16:03

제46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The Florence Nightingale Medal)’ 수상자인 김조자 연세대 간호대학 명예교수(사진 왼쪽)와 이애주 병원간호사회 증경회장. 대한적십자사 제공

56·57번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The Florence Nightingale Medal)’ 국내 수상자가 탄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위원회가 제46회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로 김조자(75) 연세대 간호대학 명예교수와 이애주(71) 병원간호사회 증경회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38년간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한 김 교수는 간호사 교육수준 향상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39년간 간호현장서 근무한 뒤 지난 2008~2012년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던 이애주 회장은 국내에 감염관리 전문간호사 제도를 최초로 제도화시켜 감염관리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이팅게일 기장은 1850년대 영국·프랑스·터키 등의 연합군과 러시아군이 크림반도와 흑해를 둘러싸고 벌인 ‘크림전쟁’ 당시 부상자 간호에 헌신한 영국 간호사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며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나이팅게일 탄생 100주년인 지난 1920년부터 2년마다 한 번씩 간호활동에 큰 업적을 이룬 이들을 국제적십자사위원회가 전세계 50명 이내로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총 3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국내 수상자는 1957년 이효정 여사가 처음 수상한 뒤 올해까지 총 57명이 수상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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