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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피겨 스타 하뉴, 역사상 첫 대표팀 특별 시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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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피겨 스타 하뉴, 역사상 첫 대표팀 특별 시드 '왜?'

입력
2017.05.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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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뉴 유즈루/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일본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으로 다가올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하뉴 유즈르(23)가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 특별 시드를 받았다고 일본빙상경기연맹 피겨위원회가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일본선수권대회가 하뉴에게 특별 시드를 부여한다. 이는 일본 피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로써 하뉴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일본선수권대회의 지역 예선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일본선수권대회는 지난해 독감으로 대회를 불참한 탓에 순위권에 들지 못한 하뉴를 특별 배려한 조치다. 원칙은 전년도 1~3위 선수에게 시드를 배정하는 것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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