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진가 앤드류 마틸라는 지난해 여름, 뉴욕 시내의 가게들을 돌며 가게에 있는 고양이들의 사진을 찍었다. 마틸라의 동료인 타마 아슬라니안은 고양이를 데리고 있는 가게의 사연을 취재하며 글을 썼다. 이들은 사진과 글을 모아 지난해 11월, ‘뉴욕 상점들의 고양이’(Shop Cats of New York)라는 책을 냈다.
마틸라가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에 게시한 글에 의하면 책은 첫 쇄는 매진됐고 새로 찍어내 서점에 진열됐다고 한다. 마틸라는 책에 수록되지 않은 몇몇 사진들을 보어드판다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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