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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70628)- '페트야'랜섬웨어 확산...

입력
2017.06.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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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일부 시스템이 장애를 빚거나 가동이 중단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공항과 중앙은행, 전력기업과 통신기업, 미디어 그룹 및 체르노빌 원전과 최대 국영석유회사 '로스테프티'가 공격을 받았고 덴마크의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 영국의 광고기업 WPP, 프랑스 제조업체 생고뱅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진은 2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촬영한 것으로 컴퓨터 모니터에 표시된 바이너리 코드가 거울에 반영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보안기업 카스퍼스키랩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강타한 랜섬웨어가 기존 공개된 페트야(Petya) 랜섬웨어와 다른 신종 랜섬웨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PA 연합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일부 시스템이 장애를 빚거나 가동이 중단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공항과 중앙은행, 전력기업과 통신기업, 미디어 그룹 및 체르노빌 원전과 최대 국영석유회사 '로스테프티'가 공격을 받았고 덴마크의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 영국의 광고기업 WPP, 프랑스 제조업체 생고뱅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진은 2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촬영한 것으로 컴퓨터 모니터에 표시된 바이너리 코드가 거울에 반영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보안기업 카스퍼스키랩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강타한 랜섬웨어가 기존 공개된 페트야(Petya) 랜섬웨어와 다른 신종 랜섬웨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PA 연합뉴스
홍콩 반환 20주년(7월 1일) 및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홍콩 방문을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쇼핑센터 앞 거리에 꾸며진 오성홍기와 홍콩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홍콩 반환 20주년(7월 1일) 및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홍콩 방문을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쇼핑센터 앞 거리에 꾸며진 오성홍기와 홍콩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27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2017년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 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서 중국은 북한과 함께 3등급으로 분류되었다. EPA 연합뉴스
미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27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2017년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 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서 중국은 북한과 함께 3등급으로 분류되었다. EPA 연합뉴스
콜롬비아 평화협정에 따라 콜롬비아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가 유엔에 무기를 인도하면서 반세기에 걸친 콜롬비아 내전이 막을 내린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바예델카우카 주 칼리에서 시민사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 중 콜롬비아무장혁명군이 사용했던 부츠에 평화와 삶을 상징하는 식물이 심겨져 있다. AFP 연합뉴스
콜롬비아 평화협정에 따라 콜롬비아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가 유엔에 무기를 인도하면서 반세기에 걸친 콜롬비아 내전이 막을 내린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바예델카우카 주 칼리에서 시민사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 중 콜롬비아무장혁명군이 사용했던 부츠에 평화와 삶을 상징하는 식물이 심겨져 있다. AFP 연합뉴스
미 뉴욕에서 27일(현지시간) 맨해튼 할렘 지역을 지나던 C노선 지하철 탈선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진은 조나단(Jonathan (@ThisIsJCali) )씨의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으로 승객들이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으며 지하철에서 탈출을 하고 있는 모습. Jonathan (@ThisIsJCali) ,AP 연합뉴스
미 뉴욕에서 27일(현지시간) 맨해튼 할렘 지역을 지나던 C노선 지하철 탈선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진은 조나단(Jonathan (@ThisIsJCali) )씨의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으로 승객들이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으며 지하철에서 탈출을 하고 있는 모습. Jonathan (@ThisIsJCali) ,AP 연합뉴스
브라질 검찰이 100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을 기소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 궁에서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검찰의 기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검찰이 100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을 기소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 궁에서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검찰의 기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생나제르에서 미국 뉴욕까지 대서양을 횡단하는 '더 브리지 2017' 출발을 앞두고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 생나제르에서 영국의 초호화 유람선 '퀸 메리 2'에 탑승한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비상 보안훈련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프랑스 생나제르에서 미국 뉴욕까지 대서양을 횡단하는 '더 브리지 2017' 출발을 앞두고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 생나제르에서 영국의 초호화 유람선 '퀸 메리 2'에 탑승한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비상 보안훈련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네덜란드 법원이 1995년 보스니아 내전 당시 무고한 이슬람 교도 8000여명이 목숨을 잃은 스레브레니차 학살 사건 당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참가했던 네덜란드 정부도 부분적인 책임이 있다고 판결을 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한 남성이 스레브레니차 추모묘소에서 스레브레니차 학살 희생자들을 위해 만든 새로운 묘지 사이를 걷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네덜란드 법원이 1995년 보스니아 내전 당시 무고한 이슬람 교도 8000여명이 목숨을 잃은 스레브레니차 학살 사건 당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참가했던 네덜란드 정부도 부분적인 책임이 있다고 판결을 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한 남성이 스레브레니차 추모묘소에서 스레브레니차 학살 희생자들을 위해 만든 새로운 묘지 사이를 걷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미 공화당이 오바마 케어를 대신할 새 건강보험법인 '트럼프 케어'를 반대하는 내부자 설득에 실패해 상원 표결을 다음 달로 연기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존 바라소 상원의원이 표결 연기 기자회견을 마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공화당이 오바마 케어를 대신할 새 건강보험법인 '트럼프 케어'를 반대하는 내부자 설득에 실패해 상원 표결을 다음 달로 연기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존 바라소 상원의원이 표결 연기 기자회견을 마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의 미국 대사관저에서 2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깊은 친분을 유지해 온 신임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가 공식 부임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외손주 소피아를 안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스스로를 '아이오와에서 온 농장소년'이라고 표현하는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985년 허베이성 정딩 현 서기장 시절시 축구단을 이끌고 아이오와주를 방문했을 때부터 30년이 넘도록 친분을 유지해 왔다. AP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의 미국 대사관저에서 2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깊은 친분을 유지해 온 신임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가 공식 부임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외손주 소피아를 안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스스로를 '아이오와에서 온 농장소년'이라고 표현하는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985년 허베이성 정딩 현 서기장 시절시 축구단을 이끌고 아이오와주를 방문했을 때부터 30년이 넘도록 친분을 유지해 왔다. AP 연합뉴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시리아 라타키아주 흐메이임 공군기지를 방문해 수호이 Su-27 전투기에 탑승해 보고 있다. AFP 연합뉴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시리아 라타키아주 흐메이임 공군기지를 방문해 수호이 Su-27 전투기에 탑승해 보고 있다. AFP 연합뉴스
독일 남부 도시 우팅 부근 암머제 호숫가에서 27일(현지시간) 소년들이 다이빙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AFP 연합뉴스
독일 남부 도시 우팅 부근 암머제 호숫가에서 27일(현지시간) 소년들이 다이빙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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