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창배 기자

등록 : 2017.05.15 11:14

울산시, ‘의료분쟁 무료상담실’ 운영

등록 : 2017.05.15 11:14

18일 오후 2~5시, 의료분쟁 효율적 대처 방안 제공

울산시청

의료사고를 겪은 울산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늘어나는 의료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의료분쟁 무료상담실’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18일 오후 2~5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의료사고로 고통 받고 있거나 의료분쟁으로 의료인과 갈등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분쟁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지난 2012년 4월 국민에게 신속한 의료분쟁 상담 및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나, 사무실이 수도권에 위치해 울산시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의료중재원의 인지도도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협의해 울산에서 의료분쟁 무료상담을 실시하게 됐다.

상담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전문상담원 2명이 의료사고 상담과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의료분쟁 상담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울산시 식의약안전과(229-3551)로 전화 예약하고 의료사고와 관련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좀 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의료분쟁 과정에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중재 서비스를 제공, 의료사고 중재 비용 최소화로 환자 및 의료인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무료 상담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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