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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우비사진 같은 장면 다른 느낌

입력
2017.11.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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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비가 내리자 경호원이 비옷에 달린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오른쪽 사진은 [전여옥 우비사건]으로 불리는 것으로 지난 2005년 2월 18일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식에서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박근혜 대표의 비옷에 달린 모자를 씌워주고 장면.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비가 내리자 경호원이 비옷에 달린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오른쪽 사진은 [전여옥 우비사건]으로 불리는 것으로 지난 2005년 2월 18일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식에서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박근혜 대표의 비옷에 달린 모자를 씌워주고 장면.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연설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은 분명 숭고한 직업이지만, 동시에 좋은 직업도 돼야 한다”며 처우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자신의 옆자리에 지난 11년 평택시 가구전시장 화재 현장에서 선착대로 도착해 화염과 싸우다 폭발사고 매몰로 순직한 고 한상윤 소방장의 유족인 강영경씨 가족과 함께 나란히 앉아 눈물을 흘리는 강씨를 위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행사장을 끝까지 지켰으며 순직한 소방관 유족들과 함께 빗속에서 순직 소방관들을 기리는 충혼탑에 헌화.분향을 한 후 어린 유자녀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왕태석기자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순직 소방관들을 기리는 충혼탑에 헌화.분향 한 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들을 격려하고 있다. 천안=청와대사진기자단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순직 소방관들을 기리는 충혼탑에 헌화.분향 한 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들을 격려하고 있다. 천안=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고 한상윤 소방장의 유족인 강영경 씨를 위로하고 있다. 故 한상윤 소방장은 지난 11년 경기 평택시 가구전시장 화재 현장에서 선착대로 도착해 활동 중 순간적 폭발현상인 플래쉬오버가 발생해 천장이 붕괴되면서 매몰로 순직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고 한상윤 소방장의 유족인 강영경 씨를 위로하고 있다. 故 한상윤 소방장은 지난 11년 경기 평택시 가구전시장 화재 현장에서 선착대로 도착해 활동 중 순간적 폭발현상인 플래쉬오버가 발생해 천장이 붕괴되면서 매몰로 순직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도중 비가 내리자 비를 맞으며 연설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도중 비가 내리자 비를 맞으며 연설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충혼탑에 참배한 뒤 순직소방관 유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충혼탑에 참배한 뒤 순직소방관 유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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