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뱅 승리와 아이콘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JTBC 측 관계자는 16일 한국일보닷컴에 "승리, 아이콘이 '아는 형님' 녹화를 오는 25일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부사항은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승리와 아이콘이 '아는 형님'으로 어떤 호흡을 펼칠지 눈길을 끈다.
아울러 아이콘은 녹화 당일 정규 2집 '리턴'으로 컴백해 '아는 형님' 출연의 의미를 더했다. 국내 활동에 올인하겠다고 다짐한 이들이 '아는 형님'을 기점으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나설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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