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합뉴스
제공

등록 : 2017.08.15 07:24
수정 : 2017.08.15 07:26

北 김정은, 괌 사격 보고받아… “미국 행태 좀 더 지켜볼 것”

등록 : 2017.08.15 07:24
수정 : 2017.08.15 07:26

14일 전략군사령부 시찰… “美 망동 계속 땐 중대결단” 위협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4일 전략군사령부를 시찰하면서 김락겸 전략군사령관으로부터 괌 포위사격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국의 행태를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사령부 지휘소에서 전략군이 준비하는 괌 포위사격 방안에 대한 김락겸 사령관의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해 오랜 시간 구체적으로 검토하면서 지휘관들과 진지하게 협의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미제의 군사적 대결 망동은 제 손으로 제 목에 올가미를 거는 셈이 되고 말았다"며 "고달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리석고 미련한 미국 놈들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자제력을 시험하며 조선반도(한반도) 주변에서 위험천만한 망동을 계속 부려대면 이미 천명한 대로 중대한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결심만 하면 언제든지 실전에 돌입할 수 있게 항상 발사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정은의 시찰에는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동행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中군용기 5대, 이어도 서남방 KADIZ 침범…공군 긴급출격
대법, '성완종 리스트 의혹' 홍준표·이완구 사건 22일 선고
안봉근 '박근혜-이재용, 1차 독대 전에 만나'…이재용측 부인
'文대통령 방문' 中식당, 문재인 세트 출시…가격은?
가상 드라이브 설치하니 비트코인 채굴기가… SW업체 ‘꼼수’ 설치 논란
강동원, 할리우드영화 '쓰나미 LA' 주인공 캐스팅
강원 화천군의회 “이외수 집필실 사용료 받아야”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