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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2017]롯데, 선도적인 변화 주도를 통한 미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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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2017]롯데, 선도적인 변화 주도를 통한 미래 확보

입력
2017.01.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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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먹거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17년 신년사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우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와 신뢰도 높은 상품정보, 전문성 있는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그룹은 지난달 한국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M의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 기술인 ‘왓슨’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운영을 위해 시스템 구축은 롯데정보통신이, 데이터 분석은 롯데멤버스가 각각 맡는다. 향후 그룹 전체를 통합하는 IT서비스를 구축해 5년 이내에 전 사업 분야에 도입하고 활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의 각 유통사들은 옴니채널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옴니채널은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매장 픽업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쇼핑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롯데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퇴근시간에 백화점, 대형마트 등 롯데 매장에 들러 상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이 쇼핑시간을 줄이면서, 온라인 쇼핑의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현장 반품ㆍ교환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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