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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구 화백, 모교 한밭대에 한국화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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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구 화백, 모교 한밭대에 한국화 기증

입력
2017.05.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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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구 화백이 모교인 한밭대에 기증한 자신의 작품 '독수리' 앞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송하영 한밭대 총장, 최원구 화백. 한밭대 제공
최원구 화백이 모교인 한밭대에 기증한 자신의 작품 '독수리' 앞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송하영 한밭대 총장, 최원구 화백. 한밭대 제공

독수리 그림의 대가로 손꼽히는 설송(雪松) 최원구 화백이 모교인 한밭대에 자신의 작품을내놓았다.

22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 대학 토목과 출신인 최 화백이 모교의 개교 90주년을 축하한다며 80호 크기 ‘독수리’와 ‘만추(晩秋)’, 300호 크기 기명절지화(器皿折枝畵) 등 3점을 기증했다.

최원구 화백이 한밭대에 기증한 '기명절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명절지화는 그릇이나 각종 기물, 꺾인 꽃, 나뭇가지를 의미하는 절지 등을 그린 그림이다. 과거 선비들이 즐겨 애장했던 작품으로 꼽힌다. 한밭대 제공
최원구 화백이 한밭대에 기증한 '기명절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명절지화는 그릇이나 각종 기물, 꺾인 꽃, 나뭇가지를 의미하는 절지 등을 그린 그림이다. 과거 선비들이 즐겨 애장했던 작품으로 꼽힌다. 한밭대 제공

최 화백은 앞서 2008년에도 대형 독수리 그림을 모교에 기증, 학생회관에 내걸렸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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