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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모터쇼] 닛산, 환경 친화ㆍ완전 자율 콘셉트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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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모터쇼] 닛산, 환경 친화ㆍ완전 자율 콘셉트카 공개

입력
2017.10.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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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자율성, 전기화, 연결성을 강조하며 'IMx 콘셉트'와 '리프 니스모 콘셉트'를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닛산은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17 도쿄 모터쇼'를 통해 IMx 콘셉트(IMx Concept)를 세계 최초공개로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완전 자율 주행이 가능하고 약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순수 전기구동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운전자에게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시ㆍ공간감을 뜻하는 일본 개념인 ‘마(ma)’와 조화를 뜻하는 ‘와(wa)’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새롭게 개량한 고용량 배터리를 통해 총 320 kW의 출력과 7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함께 공개된 리프 니스모 콘셉트(LEAF NISMO Concept)는 신형 리프에 전기차의 환경 친화적인 특징과 전속 튜닝팀이자 모터스포츠 법인인 니스모 브랜드가 상징해 온 흥미진진한 주행 경험을 결합한 모델이다.

니스모의 레이싱 기술을 차체에 적용함으로써 리프의 우수한 주행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양력을 줄여주는 공기역학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블랙 내장에 니스모의 시그니쳐 레드로 포인트를 줘 더욱 짜릿하고 고성능의 느낌을 자아낸다.

도쿄=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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