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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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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돌아온다

입력
2017.03.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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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계광장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지난해 청계광장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지난해 330만명이 다녀가 흥행에 성공한 ‘밤도깨비야시장’이 돌아온다.

서울시는 밤도깨비야시장이 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팔거리광장), 반포한강공원(달빛광장), 청계천(모전교~광교), 청계광장 등 5곳에서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이라는 뜻이다.

작년 인기를 끌었던 푸드트럭과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신규 푸드트럭 총 143대가 참여한다. 액세서리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도 200여곳 선보인다. 야시장간 매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는 4개조로 나눠 3~4주 간격으로 야시장을 돌며 영업한다. 개최장소별 특색을 살린 마술쇼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린다.

주용태 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야시장 문화를 만들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청년창업자들이 판매 기회와 경험을 얻고 소상공인이 자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야시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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