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토론대첩' 이후 쏟아지는 의견에 입을 열었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구병 당협위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꾸 무슨 내가 토론에서 국회의 고급 정보를 더 많이 갖고 토론에 임했니 하는 소리 하지는 말자. 나는 주제도 즉석에서 알려주고 하수들은 미리 알고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리고 어차피 나 국회의원 아니야. 보좌관 없어. 제발 낙선자 두 번 죽이지 말라고"라고 덧붙였다.
이준석은 하루 전 방송된 tvN '토론대첩-도장깨기'에 토론 고수로 출연했다. 그는 군복무 단축, 통일 등에 대해 대학생들과 토론했다.
이준석은 군복무 단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상대팀에게 현 제도를 그냥 둬야한다는 입장을 펼쳤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이준석이 현역 복무를 하지 않았다며 그가 말한 군복무 단축 발언을 걸고 넘어졌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뮤직]제이홉 믹스테이프, 아티스트의 방향과 균형
[Hi #이슈]이휘재와 쌍둥이 하차, 7개월→6살까지의 소중한 시간들
[공식]MBC 측 "'무한도전' 시즌2 NO, 새로운 프로그램 편성"
[전문]던말릭, 성추행 부인-폭로자 고소 "진실을 바로 잡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