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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07 08:55

'무적함대' 스페인, 알바니아 꺾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등록 : 2017.10.07 08:55

스페인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활짝 웃고 있다./사진=스페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무적함대' 스페인이 안방에서 알바니아를 누르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스페인은 7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리칸테의 호세 리코 페레스에서 열린 월드컵 유럽예선 G조 9차전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내세워 알바니아를 3-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8승 1무(승점 25)를 기록, 조 1위를 유지하며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국가로는 개최국 러시아와 벨기에, 잉글랜드, 독일에 이어 5번째다.

유럽예선에서는 54개국이 9개 조로 나눠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상위 8개국이 플레이오프를 벌여 승자가 월드컵 본선에 오른다. 스페인의 본선행은 1978년 멕시코 대회 이후 11회 연속이다. 연속 기록으로는 러시아행을 확정한 브라질(21회), 독일(17회)과 아직 본선행을 확정하지 못한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1회)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다. 스페인의 본선 진출은 통산 15번째다.

스페인은 호드리고가 전반 16분 이스코의 패스를 받아 왼발 발리슛으로 골 포문을 열었다. 이스코는 전반 23분 코케의 패스를 두 번째 골로 연결했고 알칸타라는 전반 27분 3번째 골에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알바니아(승점 13)는 스페인의 벽에 막혀 조 3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같은 조의 이탈리아는 마케도니아와 9차전 홈경기에서 공방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6승2무1패(승점 20)로 조 2위를 확정해 유럽지역 플레이오프(PO)에서 본선행 티켓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I조에서는 아이슬란드가 9차전 홈경기에서 터키를 3-0으로 제압하고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 다가섰다. 6승1무2패(승점 19)를 기록한 아이슬란드는 같은 조에서 1위를 달리던 크로아티아(승점 17)가 핀란드와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조 1위로 도약했다. 아이슬란드는 마지막 10차전 상대가 1무8패의 조 최하위 코소보여서 첫 월드컵 본선이 유력한 상태다.

이밖에 D조에선 조 1위 세르비아가 오스트리아에 2-3으로 지면서 5승3무1패(승점 18)로 2위 웨일즈(승점 17), 3위 아일랜드(승점 16)와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행을 가리게 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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