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태블릿+] 물 없이 먹는 비타민 ‘레모나’ 드링크ㆍ젤리 형태로도 나와

알림

[태블릿+] 물 없이 먹는 비타민 ‘레모나’ 드링크ㆍ젤리 형태로도 나와

입력
2018.06.04 21:00
25면
0 0

비타민은 체내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영양소다. 생명 유지와 신체 성장에 꼭 필요한 유기 화합물이다. 특히 비타민C는 피로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줘 피로 회복, 기미, 주근깨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저항력을 키워주는 부신피질호르몬의 생성을 유발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의 영양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이라면 특히 결핍되기 쉬우므로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효과적인 비타민 섭취를 원한다면 ‘지속성’을 기억해야 한다. 한 번에 고함량을 섭취하는 것이 아닌,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타민 제품들이 알약 형태로 제조돼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므로 비타민 섭취 습관을 들이기 어렵다.

1983년 ‘물 없이 먹는 비타민’으로 시장에 등장한 레모나는 지난 35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경남제약의 대표 비타민 브랜드다. 국내 최초 가루형(산제) 비타민C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레모나산 한 포에는 비타민C(아스코르브산) 500㎎과 함께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6(피리독신염산염) 등이 배합돼 있다. 육체 피로와 임신 수유기, 병중 또는 회복 후 체력저하시 비타민 B2, B6, C를 함께 보충할 수 있고, 기미, 주근깨에도 효과가 있다.

레모나는 복약 편의성을 높이려고 산제로 개발됐다. 한 포 속에는 흡수시간까지 계산된 한 알 한 알의 마이크로 비타민 알갱이 30만개가 들어 있다. 각 알갱이는 경남제약만의 세립 코팅 기술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위의 부담은 줄이고 체내 흡수력은 높였다.

주원료로 제피아스코르브산을 사용해 일반 아스코르브산보다 비타민의 산화가 적다. 경남제약의 노하우인 특수 2중 코팅으로 원재료의 신맛까지 줄여 복약 순응도도 개선해 ‘국민 비타민’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소비자가 비타민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산제형 제품 등 다양한 제형의 레모나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드링크제인 레모나D액과 레모나 젤리, 츄어블정 등 여러 제형으로 소비자가 편리하고 맛있게 비타민을 섭취하도록 하고 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레모나
레모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